대장에서 수분이 다 없어지고 제 때에 배설되지 못한 변들은 딱딱해지면서 갈라지는데요, 그 변이 직장으로 내려오면서 직장 벽을 상처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딱딱하고 날카로운 변 뒤에 묽은 변이 따라 내려오다가 상처 부위를 덮으면서 모르게 되고,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더러운 변이 상처 부위에 계속 머물게 되면 직장 벽이 부패하고 썩으면서 천공(구멍이 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직장 벽 바깥 부분에는 얇은 막이 있습니다.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말랑말랑한 세정 봉이 직장 벽을 건드려도 상처를 전혀 내진 않지만, 구멍이 나있는 부분으로 접근하다가 실수로 직장 벽 밖의 얇은 막을 뚫을 수도 있어서 사전에 의료사고를 방지하고자 처음에는 대장 세정 봉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체만을 이용한 쾌변(조변) 기능으로 매달 2달동안 꾸준히 직장 청소를 해주시면 약해져 있던 직장이 건강하고 단단해지고 상처도 아물게 되므로, 3달 때 부터는 대장 세정을 하셔도 됩니다.
(대장 세정, 월 1~2회, 15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체는 참으로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졌는데요, 소장에서 대장으로 음식물 등이 넘어갈 수는 있지만 반대로 대장에서 소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열리는 문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러므로 세정 시 물이 역류해 소장과 위장 등에 넘어가지는 않는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소아 변비가 많이 생깁니다. 예전에 비해 밖에서 활동하는 양보다 집에서 컴퓨터를 보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도 줄고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인데요. 사회 생활에 적응해가기 시작하는 10세 전후부터 변비가 생기고 제 때에 배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대장에 숙변이 서서히 쌓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어린 유아를 제외하고는 초등학생들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본체만을 이용한 쾌변(조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대장 세정 봉의 길이는 성인 남성의 직장(변통)의 길이 기준으로 제작되었으므로 청소년 이하의 어린 아이들은 대장 세정 봉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바디 여과기의 기능성 볼들과 헤드 여과기의 이중 필터가 수돗물 속의 불순물을 모두 걸러주고 정화 및 살균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초소형 정수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좋은 물로 쌀을 씻어 밥을 하면 맛도 좋고, 야채는 세제를 쓰지 않아도 청결하게 세척 할 수 있으며, 마시는 물로 음용하셔도 좋습니다. 건강한 대장 관리를 위한 용도로 화장실에 하나 비치해두고 주방 씽크대에도 하나 설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숙변은 대장(결장, 직장)내 반월 주름 사이에 엉켜 붙은 오래된 변으로 단백질, 지방, 호르몬 스테로이드 등의 미처 분해되지 못한 노폐물이 주성분입니다. 장 내에서 발효와 부패 과정을 거치면서 페놀, 아민,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과 유해 산소를 만드는데, 이러한 물질이 혈액을 통해 신체 각종 장기에 들어가 여러 증세를 일으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혈관 장애를 일으키거나 간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입 냄새가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입니다. 구내염이 있거나 빈 속에 위장을 쓰리게 하는 커피 등을 많이 마셨을 경우 등. 그러나 그런 일시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 아닌 늘 입 냄새가 난다면 대장과 직장 사이에 있는 변막이 열려서 변에서 나오는 악취가 역류해 입을 통해 나오게 된 경우 입니다.
인체의 소화기관은 입-식도-위장-소장-대장-직장-항문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긴 통로인데요, 숙변으로 인한 변막이 열리게 되면 당연히 하나로 연결된 통로를 통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대장 세정을 통해 변막이 다시 닫혔기 때문에 자연스레 입 냄새도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숙변 층에서 세균이 독가스를 내뿜는 것인데요, 이것이 방귀로 몸 밖으로 전부 배출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독가스는 대장 내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속으로 유입이 됩니다. 그러므로 숙변을 제거하면 혈액이 맑아지는 것은 물론 지독한 냄새의 방귀도 나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손. 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대장 내 숙변에서 나오는 독가스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고 끈적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그 독가스를 내뿜는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숙변을 제거해주면 대장의 본래 역할인 수분 흡수가 원활해져서 혈액이 맑고 깨끗해져서 순환이 잘 됩니다. 그러면 손. 발이 차거나 저리는 현상이 없어지고 건강해집니다.
혈변이 나오는 것은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딱딱하고 큰 변을 보다가 항문이 약간 찢어져서 나오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직장(변통)내에 상처가 생긴 경우입니다. 만일 휴지로 몇 번 닦아내는 정도의 혈이라면 항문이 약간 찢어진 상처이고, 변기 물이 빨갛게 될 정도로 혈이 주르륵 떨어진 경우라면 직장(변통)내에 상처가 생긴 것인데요,
그 이유는 제 시간에 배출되지 못한 변이 대장 내에서 건조해져 아주 딱딱해지고 날카로 워졌기 때문에 직장을 지날 때 직장 벽을 긁어 상처를 만든 것입니다. 문제는 딱딱한 변 뒤에는 약간 묽은 변이 따라나오는데 이 변이 상처를 막아서 혈이 일시적으로 안 나오게 되기는 하지만, 더러운 변 때문에 상처가 아물지 않게 되고 그것을 계속 방치하면 직장에 천공,
즉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혈변이 많이 혹은 계속 나올 경우, 먼저 장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하지만 항문에 상처가 난 정도의 혈변이라면 당사 제품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항문은 인체의 컨디션이나 바이오 리듬이 좋지 않을 때는 예민해져 있어서 물을 공급하면 따가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습진, 겨울에는 건조함으로 인해서도 항문이 예민해질 수 있는데 이때는 사용 시 수압 조절을 해서 따뜻한 물을 약하게 한 다음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 내 적정한 산성도 유지 때문에 걱정하기도 하지만, 세정을 한다고 산성도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시 질 내의 산성도가 복원 됩니다.
요즘 향과 약품이 첨가된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당사 제품은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는 어떠한 약품도 사용하지 않고 어떠한 전기 자극도 사용하지 않은 채 오로지 깨끗한 물(몸을 이롭게 해주는 기능수)만으로 세정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